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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칼럼

차가버섯사냥꾼 김동명선생의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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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Охотник за чагой (아호뜨닉 쟈 차고이)의 전설!
작성자 관리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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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33


매서운 바람과 추위, 눈으로 덮인 시베리아는 사람이 살만큼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하지만 약 400여년 전부터 시베리아로 사람들이 이주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일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왕정시대에 종교적 박해를 받은 사람들, 정치적인 이유로, 또다른 어떤 이유로....), 일부는 왕(짜르)이 시켜서 오게 되었습니다. 시베리아의 혹독한 환경은 이들을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황폐하게 만들었으며, 사람들은 점차 힘들어지고 병들고, 건강이 엉망이 되어갔습니다.

 

그러자 원주민들이 어느 사냥꾼을 찾아가보라고 당부를 했는데, 그는 사냥꾼 뿐 아니라 약초 채집가이기도 했습니다. 그 사냥꾼은 아픈 사람들에게 자작나무의 새까만 이상한 버섯을 끓여먹으라고 조언을 하였습니다.  


그 버섯의 이름은 "чага"였습니다.


달리 방법이 없었던 사람들은 그 버섯을 차처럼 끓여 먹었습니다. 그런데 아주 신비스러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버섯을 먹은 뒤에 모든 병이 없어지고 사람들이 건강해지기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이후에 후손들에게 이러한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그를 "Охотник за чагой (아호뜨닉 쟈 차고이), 건강을 다스리는 사람"이라고도 불렀습니다.


Охотник за чагой (아호뜨닉 쟈 차고이)는 시베리아의 전설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 시베리아 차가버섯 채취 전문가의 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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