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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칼럼

차가버섯사냥꾼 김동명선생의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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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러시아 쉬뽀브닉’(금앵자) 이야기
작성자 관리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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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18


차가버섯 사냥꾼의 ‘러시아 쉬뽀브닉’ 이야기  

 

쉬뽀브닉은 비타민의 창고라 불리우는 가시가 있는 관목으로 ‘야생 장미열매’라 할 수 있으며, 5월-6월에 꽃이 피어서 9월-10월에 영글은 열매를 말합니다.   

 

러시아에서는 쉬뽀브닉을 일명 ‘건강의 충전지’라고도 부릅니다.


그 이유로는 아마도 쉬뽀브닉이 커런트(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으로 '씨 없는 작은 건포도'를 가리킬 때도 있다)와 레몬보다 비타민C 함유율이 높으며, 비타민 B, K, P, 카로틴, 과당, 탄닌제, 유기산, 펙틴, 미량원소 등이 함유되어 있고, 쉬뽀브닉 씨에서는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말린 금앵자 열매_ⓒ김동명차가버섯]

 

쉬뽀브닉을 추위가 오기 전까지 수확하는 이유가 추위를 조금만 타도 함유되어 있는 유익한 성분이 없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정에서 쉬뽀브닉을 건조할 때는 건조기나 오븐 90-100°С 온도에서 건조시키게 되는데, 이때에 열매가 타지 않게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답니다. 원료가 올바르게 건조된다면 밀폐된 봉투나 캔에서 2년 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쉬뽀브닉의 꽃잎의 우린 물이 피부를 기운 나고 시원하게 한다고 하여 쉬뽀브닉이 꽃이 필 때 꽃을 말려서 보관을 하기도 합니다. 뿌리에는 탄닌성분이 많아 설사약으로 사용하기도 하여, 가을에 채취 시에 뿌리는 찬물에 씻어 자른 후에 그늘에서 말려 사용합니다.  

 

씨에서는 지방산과 비타민이 들어 있으며, 항염증 작용과 상처를 아물게 하는 성질이 있어서 오일을 만들어 이담제, 이뇨제와 항염제로 사용합니다.

 

음용차를 만들기 위해서 열매 1숟가락을 뜨거운 물 1컵에 넣어 밀폐된 냄비에서 10분간 끓인 다음에 하룻동안 우려내어 1일 1-2컵씩 음용합니다. 러시아와 주변국가에서 200개가 넘는 종류의 금앵자가 있고 성질이 서로 비슷합니다.

 

* 금앵자 우려내기
2
00ml의 끓인 물에 1숫가락의 마른열매를 넣는다. > 뚜껑을 덮어 (또는 보온병) 8-12시간동안 우린다. > 식전 1컵씩 하루에 2~3번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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