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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묻는 질문 FAQ

  • [ ] 차가버섯 원산지, 국산 차가버섯이 더 좋지 않나요?


    Q. 차가버섯 원산지, 러시아산보다 국산 차가버섯이 더 좋지 않나요?


    A. 차가버섯 원산지의 중요성_러시아산 차가버섯과 국산 차가버섯 비교

     

    품질좋은 차가버섯의 조건 중에 가장 중요하게 평가되는 것은 추운 지역의 차가버섯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추운지역의 차가버섯일수록 성장속도가 느리고 조직이 더 단단하고 주요성분의 함량이 풍부하기 때문이랍니다.

     

    차가버섯사냥꾼의 개념으로 풀어보면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이 겨울잠을 자기 전에 충분한 음식을 먹고 영양분을 비축한 후에 동면에 들어가듯이 자작나무 차가버섯 역시, 평소에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저장을 해놔야 영하 30-40의 혹독한 러시아 시베리아의 환경에서 긴 겨울을 이겨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차가버섯의 숙명은 시베리아 혹한에서 살아가는 강인한 생명력의 자작나무와 싸워서 그 영양성분을 모조리 빼앗아 성장하는 것입니다. 자작나무보다 더 강인한 생명력으로 십 수년에서 수십 년 동안 서서히 자작나무의 근본부터 파괴를 해나가야 차가버섯이 생존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차가버섯이 다른 버섯류보다 더 월등하고 강한 활성을 가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몽골, 중국, 우즈베키스탄의 북서부, 특히 우리나라 강원도 등지에서도 발견되는 차가버섯은 바깥에 새까만 겉껍질이 얇게 형성되고 속껍질 없이 바로 속살 부분으로 하나의 덩어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발견되는 차가버섯은 러시아산에 비해 빨리 자라서 농구공 2-3개 크기도 있고 양물푸레 나무 등에서 발견된 손바닥만한 크기도 발견되지만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인 크로모겐 콤플렉스(chromogen complex)는 거의 검출되지 않는답니다.

     

    러시아에서 약품의 원료로 인정하는(러시아 약전 GF-11-2-63 차가버섯 편) 것은 북위 45도 이상의 지역에서 자란 차가버섯입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붙어서 수액을 섭취하는 차가버섯 핵 부분(차가버섯 사냥꾼이 차가버섯의 뿌리부분에 해당하는 강력한 흡수력을 가진 조직을 이르는 용어)을 제외한 속살 부분의 두께가 10 cm를 넘어야 최소한의 유효성분을 간직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최소한의 유효성분을 갖추고 약으로 인정받는 차가버섯이 되려면 러시아 시베리아의 기후를 기준으로 자작나무 내부에서 7~10년 가까이 성장한 후 자작나무 밖으로 나와 또 5~6년 이상은 성장해야 차가버섯이라 인정할 수 있는 형태를 형성합니다.

     

    국내에서도 극히 미미한 양이지만 차가버섯이 발견되었다는 사진들이 인터넷에 올라오고 있고 '국내산 차가버섯의 가격을 얼마로 책정하는 것이 좋겠냐?'는 문의와 함께 비싸게 팔아 달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차가버섯은 몽골, 중국 등지에서 발견되는 차가버섯과 또 다른데, 대부분은 미쳐 자라지 못한 미성숙(어린) 차가버섯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국내산 차가버섯은 채취가 불법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나라는 차가버섯이 특별산림보호대상종이라 채취시 법에 의해 처벌을 받습니다.


    자작나무 차가버섯이라 하여 다 같다고 하기가 어렵습니다.

     

    러시아 시베리아 자작나무도 크게 4가지의 종으로 구분되며, 쉽게는 자작나무 벌판에서 자라는 종과 산에서 자라는 종으로 구분합니다.

     

    국내 자작나무는 러시아의 산에서 자라는 강인한 자작나무와 흡사한데, 차가버섯이 착생하여 어느 정도 자라다가도 생존 투쟁에서 자작나무에게 질 확률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차가버섯이 발견되어도 대부분 미성숙의 어린 차가버섯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러시아에서는 이렇게 나무에 흡수되어버린 차가버섯을 '키쉬키'라고 하며 유효성분이 없습니다.

     

    저 차가버섯 사냥꾼 김동명은 직접 러시아 시베리아로 날아가 그 누구보다 북쪽의 차가운 기운을 먹고 자란 청정지역의 영험한 차가버섯 만을 선택하여 그 중에서도 극품의 차가버섯만을 원료로 하여 만든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들여오고 있습니다.


     

  • [ ] 차가버섯 덩어리를 우려 먹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Q. 차가버섯 덩어리를 우려 먹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A. 차가버섯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간혹 '차가버섯 덩어리를 직접 우려 먹는 것이 더 좋지 않나요?' 라고 묻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핏보면 덩어리는 가격도 저렴해 보이는 착시효과까지 더해서 말이죠.


    차가버섯이 꼭 필요한 시기에 덩어리를 구입해 우려내느라 시간을 보내고 또 필요한 양만큼의 농도를 맞추기도 어려워 결국 이래저래 시간을 허비한 후에 차가버섯 추출분말이나 발효차가버섯을 찾게 됩니다.

     

    물론 가공한 제품의 경우에는 그 속 내용을 알 수 없으니 이왕이면 '내 눈으로 확인하고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까' 하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숱하게 말씀드렸다시피 일반 소비자들이 차가버섯 덩어리만 보고는 절대 그 품질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또한 수입과정에서 배로 수입된 것이 대부분이어서 배의 콘테이너 온도가 섭씨 80도를 육박하고 습도가 높아 산화되면서 차가버섯 유효성분이 파괴되게 됩니다.


    차가버섯 유효성분의 산화는 '쇠가 녹이 스는 것'과 같은 개념으로 이러한 상황에서는 차가버섯 본래의 기능을 상실할 우려가 있습니다.

     

    얼마전 차가버섯 덩어리를 파쇄한 가루(덩어리를 분쇄한 가루)가 들어 왔다는 정보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은 덩어리 가루를 비닐봉투에 넣어 가져온 것으로 바르지 않은 차가버섯 덩어리 보관 사례입니다.  

     

    러시아 약전(러시아 모든 약에 대해 기술한 사전)에 차가버섯 보관법은 차가버섯에 살아있는 생물 개념을 적용해 공기가 잘 통하는 마()같은 자루(봉투) 등에 넣어 서늘한 곳에 보관하며 유효기간은 채취 후 2년입니다.

     

    특히 파쇄가루는 좋은 차가버섯인지 아닌지를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덩어리를 파쇄하면 더욱 그 품질을 쉽게 알 수 없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예전에 일부 악덕업체들이 덩어리를 보면 산화상태를 쉽게 알 수 있으므로 이를 감추기위해 분쇄하여 팔면서 '가정에서 쉽게 우려 먹을 수 있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파쇄가루는 몸이 위중하신 분들에게 권장되지 않습니다.

     

    우연히 좋은 차가버섯을 만나 가정에서 잘 우려드셨다 해도 차가버섯의 영양분을 100% 추출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차가버섯의 주요성분인 크로모겐콤플렉스는 10%를 넘기기 어렵습니다.

     

    가정에서 차가버섯을 추출하는 과정이 너무 까다로워 지속적으로 섭취가 어려운 것은 당연합니다. 또한 100의 온도로 끓여 드시는 것이 아니라 80도 미만의 온도로 우려내기 때문에 각종 균이나 오염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만약 차가버섯 덩어리를 선택할 경우에는 제대로 검증된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런면에서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식약처에서 식품의 기준으로 삼는 유해물질로부터 안심할 수 있다는 안전성과 유효기간 동안 성질을 보존할 수 있다는 안정성을 겸비한 제품입니다.

     

    다만, 차가버섯 추출분말이 그런 기준을 맞췄다고 해서 모두 같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차가버섯은 재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에서 채취하므로 언제 채취하고, 어떻게 건조하고, 어떤 기준으로 선별하고 제조하는 지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추출분말의 내용이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건강을 위해 선택하는 차가버섯, 가정에 차가버섯 제품이 전달되는 그 순간까지 김동명차가버섯은 마음과 정성을 담아 최선을 다해 최상의

    차가버섯 제품을 선사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기준과 정성을 알리기가 쉽지 않아서 믿을만한 차가버섯 추출분말 업체를 선택하는 부담은 어쩔 수 없이 소비자의 몫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 [ ] 좋은 차가버섯은 어떤 형태를 갖추고 있나요?

    Q. 좋은 품질의 차가버섯은 어떤 형태를 갖추고 있는지요?

     

    A. 일반적으로 러시아산 차가버섯은 영양을 흡수하는 조직과, 영양을 분해하여 이동시키는 이동조직, 그리고 우리가 차가버섯이라 부르는, 영양을 저장하는 저장조직으로 구분됩니다.

     

    인체에 도움되는 작용을 하는 부분은 차가버섯 저장조직으로 속살부분과 속껍질 부분(러시아 시베리아 차가버섯의 특징), 겉껍질의 새까만 부분으로 나누어 집니다.

     

    좋은 차가버섯의 형상은 새까만 껍질부분과 황금색의 속살부분, 그리고 그 사이에 짙은 고동색의 속껍질 부분이 확실히 구분됩니다.

     

    그리고 올바른 보관과 유통과정을 거친 차가버섯은 덩어리가 단단하고 냄새나 이물질도 없습니다.

     

    덩어리를 눌렀을 때 스폰지처럼 눌리거나 푸석푸석한 것들은 산화되었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차가버섯입니다. 또한 검거나 푸른 곰팡이가 피어 있으면 절대 드시지 않아야 합니다. 사실 눈에 보이지 않는 곰팡이도 있을 수 있어 차가버섯 덩어리는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권장하지 않는 편입니다.

     

    간혹 오징어 껍질의 분(粉) 같은 하얀 곰팡이 같은 것은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 [ ] 건강한 사람도 차가버섯을 먹어도 되나요?


    Q. 일반 건강한 사람도 차가버섯을 먹어도 되나요?

     

    A. 차가버섯은 부작용이 없는 식품으로 누구나, 남녀노소 구분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필요한 사람들만 알고 있었던 차가버섯이 이제는 건강식품으로 대중화되면서 일반 건강관리용도로 많이 찾고 있습니다.


    김동명차가버섯은 숱한 연구 노력 끝에 차가버섯 추출 기술을 개선하고 품질좋은 차가버섯 원물 확보 라인을 구축하는 등 차가버섯 대중화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또 발효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하면서 차가버섯 제품 품질 향상에 앞장 서 차가버섯이 훌륭한 건강식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여전히 집중적으로 섭취하는 분들이 다수지만 지금은 하루 2~3g으로 일상적인 건강관리용도로 차가버섯을 드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차가버섯과 함께 건강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 [ ] 1등급 차가버섯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Q. 1등급 차가버섯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A. 사실 러시아에서는 1등급이라는 말이 없지만, 우리나라 일부 차가버섯 업체들이 '1등급 차가버섯' 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약이 되는 차가버섯'의 조건에 대해 '러시아 약초사전'에서 아래와 같이 규정하고 있습니다.


    1. 북위45도 이상 지역에서 수령 15년 이상 된 차가버섯

    2. 겉껍질을 제외한 속껍질과 속살의 두께가 10cm 이상

    3. 크로모겐콤플렉스(Chromogen Complex)가 10% 이상

    4. 건조 후 수분함량 14% 이하 (상온, 60도 이하 건조)

    5. 관능검사, 성분검사, 방사능검사 등에 문제가 없을 것  

     

    이러한 내용은 차가버섯이 러시아에서는 약재에 속하므로 그 기준을 정해 놓은 것입니다. 차가버섯은 추운 지역의 차가버섯일수록 좋습니다.

     

    지금 김동명차가버섯에서 채취하는 차가버섯은 북위 57-60도 사이 지역의 차가버섯 만을 채취, 선별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추운지역의 차가버섯일수록 성장속도가 느리고 조직이 더 단단하며 유효성분 함량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김동명차가버섯이 '1등급은 기본'이라는 표현을 하는 것은 러시아 약초청 기준에 준하는 차가버섯만을 원료로 하기 때문입니다.




  • [ ] 차가버섯 보관 어떻게 하면 되나요?

    Q. 차가버섯 보관 어떻게 하면 되나요? 

     

    A. 차가버섯은 실온에 보관하면 됩니다. 제품 유형별로 안내드릴게요.


    차가버섯 추출분말


    러시아 전문공정에서 추출-농축과정을 거친 차가버섯 농축분말 제품입니다. 제습제가 내장된 용기 뚜껑을 꼭 닫아 실온에 보관하면 됩니다. 유효기간은 3년이지만 개봉 후에는 가급적 6개월 이내에 다 드시기 바랍니다.

     

    500g 대용량 팩 포장의 경우는 보관이 쉽게 제습마개가 부착된 공병을 함께 드리고 있습니다. 1kg을 구매하신 경우에는 1팩을 먼저 개봉해 다 드시고 나서 남은 500g을 개봉하면 됩니다.


    특허공법 김동명 발효차가버섯


    러시아 차가버섯 추출분말 100%를 국내 특허기술로 발효한 제품으로 제습제가 내장된 용기 뚜껑을 꼭 닫아 실온에 보관합니다.

    500g 이상 대용량 제품의 경우, 제습마개가 부착된 공병을 함께 드리니 쉽게 눈에 띄는 가까운 곳에 두고 챙겨드세요. 유효기간은 2년입니다.

     

    차가버섯 원물(덩어리, 분쇄가루 등) 

     

    러시아 약전에 의하면 일반 차가버섯 덩어리는 통풍이 잘되고 수분이 없는 그늘진 곳에 보관하도록 기록되어 있으며, 유효기간은 채취 후 2년입니다.

    차가버섯 덩어리는 공기 중 습도에 의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곰팡이나 각종 세균이 번식할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일반 소비자들이 차가버섯 덩어리 품질을 구분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채취시기와 보관과정이 확인되는 제품이 아니라면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오랫동안 냉동보관했거나 장기간 외부에서 보관되었던 차가버섯 덩어리는 아깝다고 생각하지마시고 폐기할 것을 권장합니다.



  • [ ] 차가버섯을 다른 약과 같이 먹어도 되나요?
     
    Q. 약을 먹고 있는데 차가버섯을 같이 먹어도 되나요?
     
    A. 차가버섯 섭취하는 분들이 자주 묻는 질문입니다.
     
    차가버섯을 찾는 많은 분들이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을 복용 중이고 어떤 분들은 한약이나 다른 건강식품을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가버섯은 부작용이 없는 식품이라 다른 약이나 건강식품과 병행하셔도 무리는 없습니다.  
     
    다만, 몸이 허약해 인체 장기가 충분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차가버섯을 다른 것과 함께 섭취 시 유효성분 흡수에 한계가 있어 귀하고 아까운 차가버섯 성분을 미처 흡수하지 못하고 배출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차가버섯은 가급적이면 약이나 다른 건강식품과 최소 30분~1시간 정도 차이를 두고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 [ ] 차가버섯 계속 먹어도 되나요? 쉬었다 먹어야하나요?

    Q. 차가버섯 계속 먹어도 되나요? 먹다가 잠깐 쉬었다가 다시 먹어야 하나요?

    A. 러시아에서는 1945년 부터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각종 분야에서 숱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차가버섯을 실험해왔습니다.
     
    그 많은 그룹(group)의 실험대상자들을 오랜 세월 여러 번 반복해서 행한 임상내용 중 섭취기간에 관련된 내용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첫째: 차가버섯은 특정 부분에만 직접 작용하는 것이 아니다.

    둘째: 차가버섯은 몇 달이고 몇 년이고 더 좋아질 때까지 계속 음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근거자료] 하등식물의 생리활성물질에 대한 종합연구 - P.A. 야키모프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V.L. 코마로프 식물학연구소-하등식품 생화학 실험실)
     
  • [ ] 러시아산 차가버섯 구분방법을 알려주세요!

    Q. 러시아산 차가버섯 구분방법을 알려주세요!
      
    A. 품질이 우수한 추운지역 차가버섯 구분방법
     
    러시아 국가에서 발행한 약초전 GF - XI - 2 - 63 ( 차가버섯 번호)과 러시아의 약초청에서 발표한 음용 방법은 모두 추운 지역의 차가버섯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차가버섯은 러시아 시베리아 정도의 위도에 위치한 아주 추운 지역에서 채취를 한 것일수록 더 좋습니다. 추운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의 차가를 구분하는 간단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차가버섯은 바깥의 까맣고 균열이 많은 겉껍질과 그 밑에 짙은 고동색의 속껍질과 밝은 고동색(Brown)의 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주 추운 지역의 차가버섯은 생존을 위해서 대부분 모양이 가운데로 몰린 둥근 형태를 하고 있으며, 5kg(채취 시 무게) 이상 되는 크기의 차가버섯을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간혹 10kg 정도 크기도 발견됩니다만 모양은 대부분 중앙집중적으로 가운데가 불룩한 둥근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속껍질이 없으면 추운 지역의 차가버섯이 아닙니다.
     
    춥지 않은 중국, 몽골 등지에서 채취한 차가버섯은 크기가 8kg이 넘어도 속껍질이 없고 자작나무에서 채취한 차가버섯이 아닐 확률이 매우 크며, 춥지 않은 지역의 차가버섯은 모양이 우람하고 굴곡이 많고 대부분 8kg(채취 시 무게) 이상이고 속껍질이 없답니다.



  • [ ] 차가버섯 부작용은 없나요?

     

    Q. 차가버섯은 부작용은 없나요?

    A. 차가버섯은 부작용이나 독성이 보고된 바 없습니다.

     

    하루에 3kg씩 10년을 계속 먹어도 부작용이 없답니다. 러시아 의학 학술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몸무게 1kg 에 1g 비율로 음용할 때는 전혀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았고, 동물(쥐)에게 이 비율의 수십 배를 주사했을 때 신경 계통에 약간의 마비증세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60kg인 사람이 하루에 차가버섯 추출 분말 60g을 음용할 경우에도 부작용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최근에는 차가버섯을 추출하는 새로운 기술과 장비가 개발되어서 과거 구소련 당시 의학 학술원에서 발표할 때보다 유용성이 많이 향상 되었습니다.

     

    김동명차가버섯의 경우는 그 동안의 실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초과학이 발달된 러시아 추출기술에 접목하여 차별화를 기하였으며, 차가버섯 원물을 다듬는 모든 공정도 체계화하여 극품의 품질좋은 차가버섯 만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김동명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경우, 일반적으로 건강 예방차원 또는 가벼운 몸 상태로 섭취 시, 하루 섭취 권장량이 약 3g 정도, 집중 섭취가 필요한 경우 하루 10-20g 정도 내외를 할 수 있습니다.

     

    그 많은 분들이 드셨어도 차가버섯의 독성이나 부작용에 대한 내용은 없었으므로 안심하고 드셔도 좋습니다. 

     

    또한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2년 가까이 차가버섯 실험을 한 결과에서도 차가버섯의 안전성에 대해 특별히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근거자료] 러시아 의학 아카데미 학술논문(4기~차가의 사용) - P.K.불라토프, M.P.베레지나, P.A. 야키모프




  • [ ] 차가버섯도 재배가 되나요? 인공재배 차가버섯이 있나요?


    Q. 차가버섯도 재배가 되나요? 인공재배 차가버섯이 있나요?


    A. 우리나라의 차가버섯 역사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지만 러시아의 경우는 1945년부터 차가버섯 연구가 활발해졌습니다.


    차가버섯의 유용성을 알게 되었고 1950년 대 초부터는 차가버섯을 다량으로 얻기 위해 차가버섯 인공 재배 실험이 숱하게 이뤄졌습니다.

     

    차가버섯 인공재배에 대한 연구는 상당한 발전을 이루어 결국 차가버섯 재배에 성공하게 됩니다만, 안타깝게도 차가버섯 인공재배에 대한 연구는 거기까지 끝나고 이후로는 차가버섯 인공재배에 대해 거론조차 하지 않게 됩니다.

     

    그 이유에는 차가버섯의 인공재배 시에 두가지 문제점이 도출되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문제는 차가버섯의 유용성이었습니다.

     

    러시아 시베리아 차가버섯은 살아있는 자작나무에서 수액을 먹으며 자작나무 속에서 7-10년 가까이 성장을 하고 다시 자작나무를 뚫고 나와 혹한의 시베리아 칼바람을 맞으며 10년- 20년 이상 성장하며 강한 에너지를 품은 영양분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작나무 톱밥에다가 밀가루를 섞어서 만든 영양배지에서 몇 달 만에 성장한 인공 재배 차가버섯은 자연산 차가버섯과 비슷한 성분을 어느 정도는 포함하고 있었지만, 자연적으로 형성된 차가버섯에 비해 영양성분면에서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미량 검출되어 그 유용성도 없었답니다.

     

    두 번째 문제는 자연산 차가버섯이 시베리아 자작나무 숲에 필요한 만큼 충분히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1950년대의 시베리아 횡단 열차는 시베리아를 통하는 거의 유일한 교통수단으로 벌목 사업에 크게 기여를 하였습니다. 점차 시베리아의 무궁무진한 지하자원이 개발되어 금, 다이아몬드, 석탄 등의 채취가 용이해지고 석유와 천연 가스 등 화학사업이 추진되면서 시베리아에도 많은 도로가 생기게 됨에 따라 러시아 정부는 주요 국가 정책의 일환으로 시베리아에 새로운 도시들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차가버섯의 주산지( 바이칼 호수 서북쪽의 타이가 지대)를 구분하는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 최북단 도시인 세베르바이칼과 그 곳에서부터 기차로 하루가 소요되는 거리에 틴다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이 도시들은 1960년대에 '젊은이의 손으로 조국을 건설하자'는 구호와 함께 전 소련 연방에서 애국심에 불타는 수많은 젊은 학생들이 모여 도로와 철도 등 거의 맨손으로 도시를 건설한 곳이랍니다.

     

    러시아 사람들의 말을 빌리면 당시 2차 세계 대전 때 소련군에 잡혀 러시아 감옥에 있던 많은 일본군 포로들이 시베리아 개발에 동원되어 얼어 죽거나 굶어 죽는 등 상당수가 희생되었으며, 그로 인해 그 곳에 일본군 희생자 위령비가 세워졌고 가끔 일본에서 사람들이 찾아오기도 한답니다.

     

    또한 이 시기에 공산주의 고유의 애국심을 유도하는 선동 정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시베리아로 이주를 해 왔고, 많은 도시들이 건설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시베리아가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하였고, 시베리아의 타이가 숲 속에 많은 차가버섯을 어렵지 않게 채취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 교통수단이 불편할 때는 시베리아 타이가 자작나무 숲에서 차가버섯을 채취한다는 것이 상당한 어려운 일이었지만 그것이 수월해진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차가버섯 인공재배 실험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이렇게 쉽게 구할 수 있는데 구태여 차가버섯을 인공재배할 필요가 있는가?'

     

    결국 차가버섯 인공재배 개념은 그 후 러시아(구 소련)에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차가버섯 인공재배 연구가 무의미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차가버섯 인공재배 연구로 얻은 중요한 성과는 차가버섯 성장의 조건 중에서 '온도를 춥게 하면 더운 조건에서보다 성장속도는 훨씬 느리지만 차가버섯의 중요한 성분은 더 많이 함유하게 된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입니다.

     

    일본에서도 1997년도부터 러시아에서 차가버섯 인공재배 기술을 가져가 새로운 재배기술을 접목해 연구를 했고 실제로 키워보기도 했지만 결론은 '인공 재배 불가'였습니다.

     

    러시아 시베리아 자작나무 광대하며 훌륭한 자연산 차가버섯이 많아서 구태여 돈 들이고 시간 들여서 차가버섯 인공재배를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참고로 러시아 의학 학술원과 레닌그라드 제 1병원에서 공동 연구해서 1958년 발표한 논문 중에 차가버섯 인공재배에 관한 내용의 일부와 소련 과학아카데미 출판부에서 1961년에 발표한 '차가버섯 인공재배'에 관한 내용을 일부를 인용하겠습니다.

     

    [ 1. 우리가 실험한 바로는, 물에 의한 차가 추출물에서 발견된 크로모겐 복합체와 그 본성이 비슷하면서 약제의 활성 원리를 지닌 복잡한 유기 복합체의 생성이 가능했던 것은 자작나무 목질로 만든 톱밥이나 밀가루를 첨가한 영양 배지에서 만이었다.

     

    버섯 배지에 이 복합체가 어느 정도의 양으로 생겨나는지는 배양액의 Ph를 산성으로 바꿀 때 취합되는 침전물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다. 복합체의 생성은 액면배양법보다 액내배양법을 사용했을 때 훨씬 더 강도 높게 일어났다. 액내배양으로 얻어진 침전물은 배양액 건조중량의 약 20%였던 반면 액면 배양에서는 같은 시기에 6%가 전부였다.

     

    이처럼, Inonotus obliquus 버섯을 인공 배양하여 차가버섯에서 발견된 것과 유사한 물질들을 얻는 것에 관하여 몇몇 긍정적인 결과들이 최근에 달성되었다. 인공적인 방법으로 배양을 통해 충분한 양의 크로모겐 복합체를 가진 버섯이 생길 수 있도록 하는 합리적인 방법론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구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몇몇 모색의 방향 중 현재 채택된 것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2. 차가 및 기타 다공균에 관한 최근의 연구 과정에서 식물학연구소 하등식물 생화학 실험실의 연구원들은 밝혀진 고분자 물질 군에 적합한 새로운 일련의 물리-화학적 방법들을 개발하고 체득해야 했다.

     

    몇몇 논문에는 몇 가지 종류의 다공균에 대한 생화학 및 생물학적 관찰에 따른 연구 결과들이 기술되어 있다. 다공균의 생리학에 관한 저술에는 위에 기술된 종류의 다공균을 액내배양 및 액면배양을 통해 인공 배양하고 그에 따른 영양배지의 선택하고 다른 종류의 탄소를 공급할 때 버섯의 생산과 성장에 미치는 영양이 어떤지 등에 관한 자료들이 제시되어 있다.(O.P.니스코프스카야, N.M.밀로바) A.N.쉬브리나와 E.V.로뱌기나, E.G.플라토노바야의 저술들을 보면 자작나무 톱밥이 들어 있는 배지에서 액면 인공 배양을 했을 때 몇몇 종류의 자작나무 기생 다공균들은 배양기간이 길었음에도(6-8달) 불구하고 차가의 색소 복합체와 화학적으로 가까우며 휴민산과 유사한 물질들을 생성하는 능력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근거자료] 차가버섯 인공재배 - 러시아 의학 학술원과 레닌그라드 제 1병원에서 공동 연구 -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출판(1961년)


     

  • [ ] 러시아차가버섯, 진공건조와 동결건조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Q. 러시아차가버섯, 진공건조와 동결건조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차가버섯 동결건조 방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진공 동결건조 방식은 수용액이나 다량의 수분을 함유한 재료를 동결시키고 감압(減壓)함으로써 얼음을 승화시켜 수분을 제거하여 건조물을 얻는 방법입니다. 건조 조작이 영하에서 이루어지므로 원료 상태를 보존하기 위한 건조법으로 유용한 방법입니다.

     

    예를들면 라면 스프의 홍당무나 파 처럼 모양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한 방법으로 많이 쓰이기도 합니다.

     

    차가버섯에 동결건조를 적용했다함은 두가지 방법이 있겠지요.

    첫번째는 차가버섯 덩어리를 동결건조하는 방법, 두번째는 차가버섯을 추출하여 동결건조하는 방법, 다시 말씀드리면 한약방에서 약을 다리듯이 엑기스를 낸 후에 동결건조하는 방법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 첫번째 : 차가버섯 덩어리를 동결건조하는 방법

    단순히 '차가버섯을 동결건조했다.'하면 차가버섯 덩어리를 동결건조한 것으로 차가버섯 덩어리를 영하의 온도로 건조한 분말이라는 말이 됩니다.

     

    이것은 차가버섯의 영양성분 만을 먹는 것이 아니라 차가버섯을 덩어리 채 먹는다는 내용이 되는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식물의 영양소는 채취하는 순간부터 서서히 또는 매우 빠르게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서 분리되는 순간부터 영양성분의 공급이 중단되므로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기 영양소를 스스로 먹는 자가소화 현상까지 이루어지므로 그 경우가 더욱 심합니다.

     

    러시아 약전(러시아의 모든 약이 수록된 사전)에 따르면 채취와 동시에 아기주먹만한 크기로 자르고 저온에 건조하도록 하고 있답니다.

     

    따라서 제대로 된 훌륭한 러시아산 차가버섯이라 하면 위와 같이 약과 같이 취급되어 충분히 건조된 상태에서 유통이 됩니다.

     

    이렇게 건조된 단단한 차가버섯을 수용액이나 다량의 수분을 함유한 물질을 건조하는 동결건조방식을 적용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이미 충분히 건조한 차가버섯을 또 한번 건조한다는 것은 적절한 방법이 아니겠지요.

     

    * 두번째 : 차가버섯을 추출하여 동결건조하는 방법

    다시 말씀드리면 한약방에서 약을 다리듯이 엑기스를 낸 후에 그 엑기스를 동결건조하는 방법입니다.  

     

    차가버섯을 추출한 후에 동결건조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차가버섯을 추출하는 공정을 거쳐야 하겠지요.

     

    차가버섯 종주국이자 오랫동안 연구를 한 러시아에서는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만들기 위해 스프레이 건조방식이나 진공 건조방식을 적용하며, 동결건조를 하는 곳은 없답니다.

     

    러시아에서 차가버섯으로 추출분말을 만들 때 동결건조 방식을 택하지 않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차가버섯과 동결건조는 맞지 않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차가버섯을 추출한 후에 동결건조를 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러시아로부터 차가버섯 원물을 한국으로 수입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대부분 선박(배)을 통해 들여오게 됩니다.  

     

    차가버섯의 경우는 섭씨 80도 이상의 온도에서 영양학적 주요성분이 파괴되는데 배의 콘테이너 내부온도가 섭씨 80도를 육박하게 되므로 이미 많은 영양성분이 파괴되며 높은 습도로 인해 차가버섯이 쉽게 산화됩니다.

     

    따라서 훌륭한 차가버섯을 열심히 채취하였더라도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과정에서 이미 차가버섯으로서의 기능이 상실될 수밖에 없습니다.

     

    약품에 대하여 원료, 제법, 순도, 성질 따위를 기재하여 약제의 처방 기준을 정한 러시아 약전에서 인정하는 차가버섯의 유효기간은 채취 후 2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만약에 우리나라에서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만들었다고 하면 차가버섯 원물(덩어리)을 수입한 날짜와 수입경로(선박수입/항공수입)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제조된 차가버섯추출분말이 하더라도 원물인 차가버섯 덩어리가 유효기간을 넘은 것이라면 “약이 아니라 독”이 되겠지요!

     

    * 세번째 : 차가버섯 농축액(구스또이)으로 동결건조하는 방법

    최근에는 러시아에서 차가버섯 구스또이를 들여와 동결건조를 하기도 합니다. 생각으로는 훌륭해 보이나 사정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동결건조의 의미는 영양성분의 파괴를 줄이기 위함입니다. 차가버섯 원물(덩어리)를 수입하여 차가버섯을 추출하면서 바로 동결건조에 들어갈 수 있다면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현실적으로 제대로 된 제조, 유통과정을 거치며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차가버섯 농축액을 들여와 그것을 다시 동결건조를 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입니다.

     

    이 방식은 러시아에서 차가버섯을 농축시켜 우리나라에 들여 온 후에 동결건조 업체에 보내지게 되어 동결건조를 하게 되는데, 농축액 상태로 들여 온 제품은 곧바로 동결건조기에 들어갈 수 없는 상태입니다.

     

    동결건조기로 차가버섯을 동결처리하기 위해서는 러시아에서 들여온 차가버섯 농축액에 물을 더 넣어서 농도를 묽게 만든 후에 동결건조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동결건조 차가버섯추출분말을 만들려면 여러가지 이유로 많은 양의 차가버섯 농축액을 들여 올 수밖에 없을 겁니다. 이를 처리하기 위해 다른 채소나 과일 등을 동결건조할 때에 함께 넣어 처리하게 될테고 이들 휘발성 성분들이 각각의 원료에 미치는 영향을 감수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동결건조 차가버섯 제품이 비쌀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동결건조 시에 원료의 무게를 측정하여 비용을 계산하게 되는데, 차가버섯의 농도를 묽게 하기 위해 부은 물의 무게 만큼 더 많은 비용이 산출되게 되므로 일반 가격의 2배 가까이 판매되는 것입니다.  즉, 제품이 별도로 훌륭해서 가격이 비싼 것이 아니라 동결건조 총량이 많아져서 어쩔 수 없이 생산단가가 올라간 것입니다.

     

    차가버섯 저온 진공건조의 경우에는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저온으로 건조되므로 추출분말을 만들 때 발생하는 유효성분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결건조를 위해 운반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피할 수 있어서 가장 추천할만한 차가버섯 추출분말 방식이라 여겨집니다.



  • [ ] 차가버섯 추출분말 VS 차가버섯 덩어리 비교


    차가버섯 덩어리 분쇄가루와 차가버섯 추출분말(농축분말)은 전혀 다른 성격의 제품이라 비교가 어렵지만 많은 소비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몇가지로 풀어봅니다.

     

    1. 성상 (性狀:사물의 성질과 상태)으로 비교

     

    * 차가버섯 덩어리 분쇄가루 - chaga ground powder

    차가버섯 덩어리를 쉽게 우려내기 위해 단순히 물리적으로 분쇄한 상태입니다.

     

    * 차가버섯 추출분말 - chaga extract powder

    화학 용어로 '추출'은 용매를 써서 고체나 액체로부터 어떤 물질을 뽑아낸다는 뜻입니다. 차가버섯에서 몸에 유익한 성분만을 뽑아내 농축, 건조한 농축분말입니다.

     

    2. 크로모겐 콤플렉스 함량으로 비교

     

    * 차가버섯 덩어리 분쇄가루
    러시아에서는 크로모겐 콤플렉스 함량이 12% 이상이어야 우리가 흔히 말하는 1 등급 차가버섯(덩어리 형태)로 인정 받습니다.


    일반 가정에서 차가버섯을 우려낼 때는 여러가지 조건이 열악하여  추출효율(우려내어 좋은 성분이 나오는 비율)은 10%를 넘기 어렵다고 합니다.

     

    * 차가버섯 추출분말 
    품질좋은 차가버섯추출분말은 크로모겐 콤플렉스 함량이 대개 50% 이상입니다.

     

    차가버섯 사용 전통이 오래되고, 온갖 노하우가 축적된 러시아의 전문 추출공정에서 추출해 농축하는 과정은 차가버섯 원료의 상태 뿐만 아니라, 추출방식, 건조방식, 필터링 등 섬세한 공정이 진행됩니다. 또한 같은 설비라도 작업 공정의 차이에 따라 추출물의 결과치는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차가버섯 핵심성분이 농축되어 있는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섭취농도 조절이 쉽고 물에 희석해 섭취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 [ ] 차가버섯 섭취 후 검은 묽은변

     

    Q. 차가버섯 섭취 후 설사에 가까운 묽은 검은 변을 봅니다.


    A. 차가버섯을 드시게 되면 종종 문의하시는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차가버섯을 드시기 시작하는 처음 단계에서 나타나는 현상 중에 하나로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체적으로는 몸이 변화하는 신호로서 이런 현상을 명현현상이라고 부릅니다.

     

    차가버섯을 섭취할 때 장의 운동이 활발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 때에 숙변이라고 짐작되어지는 검은 변을 보는 예가 많습니다.

     

    체내의 숙변이 빠지는 현상은 아주 좋은 현상으로, 체내의 독소를 빼내 앞으로 차가버섯의 유효한 성분을 받아들이려는 준비를 하는 과정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검은 변이 나오기 전에 배가 아프지 않은 설사(묽은 변)를 하고나서 검은 변을 보게 되나, 검은 변이 설사로 함께 나오는 분도 있고, 변비가 심하신 분은 설사 없이 검지만 정상적인 편한 변을 보시기도 합니다.

     

    또 드물게는 처음에는 변비 때문에 설사를 안 하고 편한 변을 보셨으나, 시간이 더 지난 다음 뒤늦게 설사까지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인체에서 적응이 되기 시작하면 건강한 변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몸은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경우에도 자율적으로 몸에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 몸에 해가 되는 것 등을 구분하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위의 현상은 아주 짧은 시간에 좋은 경험을 하신 예가 됩니다.

     

    참고로 심한 과음을 한 후에 나오는 검은 변이나 병이 깊은 상황에서 보시는 검은 변은 장출혈에 의한 혈변일 경우로 출혈된 것이 검게 굳으면서 변과 함께 나오게 됩니다.

     

    만약에 붉은 혈액이 변으로 나왔다면, 치질 등의 문제로 항문 가까운 곳에 염증으로 인한 출혈일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몸이 아주 중한 상황에서 대사기능이 완전히 무너진 경우, 차가버섯 추출액 섭취 후 검은 변은 간혹 인체가 차가버섯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해 일어나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 차가버섯 성분이 그냥 몸 밖으로 빠진다고 아깝다고 안드시는 분이 아주 가끔 계십니다만, 이런 현상 역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로 몸이 안정을 찾으면서 수일 내에 없어집니다.

     

    너무 심하다 느낄 경우에는 차가버섯 섭취량을 반으로 줄이게되면 대부분은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며, 그 때에 다시 차가버섯 섭취량을 서서히 계획한 양만큼 늘려가면 됩니다.


    또는 하루, 이틀 차가를 끊었다가 정성이 되면, 다시 조금씩 양을 늘려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 간에 숱한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위와 같은 현상은 물론 걱정이 되시겠지만, 그리 심하지 않은 상태라면 드시는 양을 조금씩 줄였다가 늘려가면서 조절하시면 됩니다.



  • [ ] 차가버섯 형태별 품질 구별방법


    Q. 차가버섯 제품 유형별 품질 구별방법

    A.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차가버섯의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각 유형별로 좋은 품질 구별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덩어리 형태의 차가버섯


    * 통째로 건조한, 조각내지 않은 차가버섯은 모양만 차가버섯입니다.


    통째로 건조된 차가버섯은 속살부분의 양분이 급격히 소멸되어서 스펀지처럼 푸석하게 바뀌게 되어 손톱으로 누르면 쑥쑥 들어갑니다.

    차가버섯은 채취 후 곧바로 아이 주먹크기 정도로 자른 후 건조를 시켜야만 영양분이 제대로 보존됩니다.


    * 속껍질이 있어야 합니다.

     

    러시아에서는 아주 추운 지역의 자작나무에서 채취된 차가버섯만을 제대로 된 차가버섯으로 인정합니다. 춥지 않은 지역이나 자작나무가  아닌 다른 나무에서 채취한 차가버섯은 제대로 된 차가버섯이 아닙니다.


    아주 추운 지역에서 오랜 기간 성장한 차가버섯은 날카로운 검정색의 껕껍질과 황갈색의 속살사이에 있는 암갈색의 두터운 속껍질을 가지게 됩니다.


    속껍질은 성장 속도가 느린 겉껍질 대신 차가버섯이 추위에 견디기 위해 만들어 낸 것입니다. 속껍질의 두께는 차가버섯이 자작나무 표면으로 나온 후 5년에서 7년 정도  지나야  1cm- 1.5cm  정도입니다.

     

    어린 차가버섯, 중국, 몽고, 중앙아시아, 북한 등에서 수입되는 차가버섯에서는 속껍질을 볼 수 없습니다.


    러시아 1등급 차가버섯이 되려면 '북위 45도 이상의 극냉지역에서 채취된 것'이라는 조건이 있습니다.


    * 냄새가 없어야 합니다.


    좋은 차가버섯은 냄새가 전혀 없으며 냄새가 난다면 이는 차가버섯이 상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차가버섯은 바람이 전혀 통하지 않는 곳에서 보름 정도면 상하기 시작하며 상하기 시작한 차가버섯은 이미 많은 곰팡이가 존재하므로 절대 드시면 안됩니다.


    * 단단하며 무게감이 있어야 합니다.


    훌륭한 차가버섯은 돌처럼 매우 단단합니다. 푸석푸석하여 손톱으로 누를 때 톱밥처럼 부셔지면 이미 영양분을 잃어버려 아무 쓸모가 없는 이름만 차가버섯입니다. 또한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져야 좋은 차가버섯입니다.


    2. 덩어리를 분쇄한 가루 형태의 차가버섯


    * 분쇄가루를 구별하는 방법입니다.


    분쇄가루의  색깔은  밝고  깨끗한  황갈색입니다. 검은 겉껍질은 유효 성분이 없으므로 검은색을 많이 띤 분쇄가루는 겉껍질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것으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러시아에서 차가버섯을 분쇄할 때는 전용 차가버섯 분쇄기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분쇄입자의 크기가 곱지 않습니다.(분쇄가루의 크기:  0.2~7mm)


    우리나라 제분소에서 사용하는 분쇄기는 고추가루나 밀가루를 빻을 때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고속분쇄 되므로 차가버섯 분쇄가루가 미세합니다. 이렇게 돌덩이처럼 단단한 차가버섯을 고속분쇄기로 분쇄하면 엄청난 열이 발생하게 되어 차가버섯의 주요성분이 파괴됩니다.

     

    차가버섯 분쇄가루의 경우도 그 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좋은 차가버섯입니다.


    자판기 종이컵에 분쇄가루를 조금 올라오도록 담았을 때의 무게가 100g 이상이어야 좋고 단단한 차가버섯을 분쇄한 것일 확률이  높습니다.


    * 차가버섯은 80도 이상 끓이게 되면 유효성분이 많이 파괴되므로 우려드시는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하지만 덩어리 자체를 우릴 경우는 차가버섯 속에 있는 모든 영양성분을 우려낼 수 없기에 결국은 덩어리를 분쇄하게 됩니다.


    차가버섯 분쇄가루의 경우 입자의 크기는 작아지지만 공기 중의 산소와 접할 표면적은 오히려 많아지므로 그만큼 산화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분쇄한 차가버섯 가루의 경우는 더욱 보관에 신경을 쓰셔야 하며 빠른 시일 안에 모두 섭취해야 합니다.


    3. 차가버섯 농축 엑기스(진액) 형태의 추출분말


    * 덩어리를 추출하는 문제점을 해결한 가장 훌륭한 방법의 차가버섯 추출분말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입자가 미세하여 육안이나 촉감, 미각에 의해 그 품질을 분별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제조업체와 추출방식과 건조방식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지표물질 크로모겐 콤플렉스 보다 중요한 것은 원물의 품질


    차가버섯의 지표물질인 크로모겐 콤플렉스의 함량에 따라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품질을 구분하는 것이 가장 쉽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품질이 좋은 차가버섯 원물(덩어리)을 원료로 사용해 어떤 과정을 거쳐서 어떻게 만들었나'가 더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추출분말의 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인체에서의 효율도 달리 나타나므로 고객의 입장에서는 신뢰할 만한 업체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 [ ] 어디서 채취한 차가버섯이 좋은 건가요?

     

    Q. 어디서 채취한 차가버섯이 좋은 건가요?


    A. 차가버섯은 혹한의 러시아 시베리아 타이가 기후대의 추운지역 차가버섯을 선택하세요.


    좋은 차가버섯이 되는 중요한 조건 중에 하나가 추운 지역에서 자란 차가버섯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추운지역의 차가버섯일수록 겨울잠을 자는 동물처럼 혹한의 날씨에 장기간 버티기 위하여 더욱 충분한 영양성분을 섭취합니다.

    또 성장속도가 느려 조직이 더 단단하고 차가버섯의 주요성분인 크로모겐 콤플렉스(Chromogen complenx)의 함량이 더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러시아산차가버섯을 찾는 이유도 혹독한 기후와 풍부한 자작나무 삼림자원 덕분에 좋은 품질의 차가버섯이 많다는 이유 때문이죠.


    러시아에서 적용되는, 우리나라의 표현으로 하면 1등급 차가버섯(원물, 덩어리)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북위 45도 이상의 극냉지역에서 채취된 것

    -  수령이 10년 이상

    -  크로모겐 콤플렉스가 10% 이상

    -  속살의 두께가 10cm 이상

    -  수분이 14% 이하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은 자작나무의 주 서식지이고, 차가버섯이 자작나무에 기생하여 성장을 하기 때문에 당연히 러시아에 차가버섯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시베리아 지역이라도 쉽게 좋은 차가버섯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북위 45도 지역이라도 사람의 왕래가 쉬운 곳은 이미 많은 차가버섯이 채취되어서 좋은 차가버섯을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품질좋은 러시아산차가버섯 확보를 위한 장기간 러시아 체류 비용과 차가버섯 가격, 장거리 운송비 등을 고려하면 경제적 이익만을 생각하는 업자들로서는 이윤이 많이 남는 쉬운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대로 자라지도 못한 어린 차가버섯이나 채취 후 조각내고 건조하는 과정은 물론 보관도 잘못된 차가버섯을 구입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 차가버섯을 저렴한 비용으로 운반하기 위하여 콘테이너로 운송하는 경우가 있는데, 운송과정에서 콘테이너 내부온도가 올라가게 되고 통풍이 안되어 이미 상당부분 산화된 차가버섯으로 변하게 됩니다.


    바로 이러한 불량 차가버섯이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이로 인해 선량한 소비자들이 많은 피해를 보았습니다.


    이런 여건이다보니 소비자들이 직접 좋은 차가버섯을 고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 [ ] 차가버섯 덩어리의 까만 껍질 부분 제거해야 하나요?


    Q. 차가버섯 덩어리의 까만 껍질을 제거하라는데 그냥 같이 우려내면 안되나요?


    A. 차가버섯을 보면 검고 단단한 겉껍질 부분이 있고, 그 바로 아래에 짙은 고동색의 속껍질 부분이 있습니다.


    겉껍질을 함께 우려내라고 한 말은 속껍질에 대한 언급이 와전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러시아 의학학술원(Russian Medical Academy of Science in Moscow)의 차가버섯 음용 방법에 따르면 가장 바깥의 까맣고 단단한 껍질(모양이 석탄과 비슷함)은 차가버섯을 보호하는 기능을 할 뿐 이미 그 성분이 변형되어 더 이상 균핵이 아니므로 차가버섯 바깥의 새까만 부분 즉, 겉껍질 부분은 완전히 제거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차가버섯으로서 효능이 없는 이물질

    차가버섯 껍질은 생물학적으로 대사 작용이 전혀 없는 존재로서 일정기간 이상 성장한 차가버섯은 새까만 부분(겉껍질)과 속살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인체에 유해하지는 않지만 차가버섯의 효능을 떨어뜨리는 이물질로 작용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차가버섯 운반 과정에서 차가버섯끼리 서로 부딪히게 되면 새까만 겉껍질은 쉽게 떨어집니다. 차가버섯 겉껍질 제거작업을 할 때 도끼나 칼등으로 가볍게 치면 새까만 겉껍질 부분이 쉽게 떨어집니다.


    차가버섯 겉껍질이 전체적으로 단단하게 붙어 있어 쉽게 분리가 잘되지 않는 것은 충분히 자라지 못한 어린 미성숙 차가버섯입니다. 이런 차가버섯은 유효성분이 거의 없기에 먹어도 별 소용이 없습니다.

     

    차가버섯 부위별 관찰

    차가버섯 겉껍질에 관한 러시아의 차가버섯 관련 자료는 차가버섯을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한 S. M. 안드레예바와 E. V. 알렉세예바의 실험내용을 참조해 봅니다.

     

    부분 1) 다량의 균사체가 있는 일정한 형태가 없는 부분으로서 횡단면이 검은 적갈색을 띠면서 속이 꽉 찬 부분,

     

    부분 2) 무정형의 덩어리와 서로 얽혀있는 균사체를 포함하고 있는 밝은 적갈색의 해면질 덩어리로서 나뭇가지에 붙어 있는 부서지기 쉬운 부분,

     

    부분 3) 적황색의 부서지기 쉬운 해면질 덩어리 부분. 이 부분이 목질 속으로 파고 들어간 자리를 현미경으로 보면 수많은 목질 세포들이 관찰된다,

     

    부분 4) 버섯이 침범한 자작나무 백목질의 부서지기 쉬운 붉은 밤색의 목질로서 하얀 빛을 띤 다량의 목질 세포가 포함되어 있는 부분,

     

    부분 5) 침범 당한 자작나무 수심(樹心)의 적황색 부분 중 좀더 검은 부위로서 구멍이 많이 나 있는 목질 세포가 다량으로 있는 곳


    등이 그 각 부분들이다. 분석 결과를 보면 마치 분해 생산물들을 시멘트로 접합한 것처럼 촘촘한 구조를 가진 차가버섯의 주요 덩어리와 그 덩어리에 인접하여 목질에 접해 있는 부서지기 쉬운 밝은 적갈색의 부분 사이에는 명백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차가버섯의 다섯 부위와 차가버섯에 침범당한 목질에서 나온 단백질 질소와 세포막질 액상 추출물의 특징은 아래와 같이 비교하였다.

     

    1) 속이 꽉 찬 차가의 검은 적갈색 중심 부위,

     

    2) 나뭇가지에 접해 있는 부서지기 쉬운 밝은 적갈색 해면질 덩어리,

     

    3) 목질에 뿌리를 내린 붉은 색의 부서지기 쉬운 해면질 덩어리,

     

    4) 나무 백목질의 침범 당한 목질(부서지기 쉬운 붉은 밤색 부분),

     

    5) 침범 당한 나무 수심의 목질(부서지기 쉽고 다소 검은 부분),

     

    '속이 꽉 찬 차가버섯의 검은 적갈색 중심 부위' 라는 것은 속껍질을 말하는 것이며, 속껍질은 차가버섯이 자작나무 밖으로 나온 지 3년 경부터 만들어 지기 시작합니다.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겉껍질


    겉껍질은 간혹 사람에 따라 피부 알레르기가 생기기도 하므로 차가버섯을 우려낼 때에는 반드시 겉껍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하지만 차가버섯의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단단하여 겉껍질을 제거하는 과정은 힘듭니다. 또한 겉껍질을 제거하다 보면 유효성분을 간직한 소중한 속껍질 부분까지 손실을 보게 되므로 무척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합니다.


    일반 가정에서 유효성분의 손실없이 차가버섯의 겉껍질을 제거하고 유효성분을 제대로 우려내기에는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이러한 힘든 노력을 대신하고 더욱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농축분말인 '차가버섯 추출분말' 이상 제품을 권장합니다.



  • [ ] 차가버섯 덩어리가 스스로 영양을 분해하나요?


    Q. 차가버섯 덩어리를 채취해 바로 조각을 내지 않으면 스스로 영양분을 빨아먹는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A. 차가버섯은 살아있는 자작나무에 기생하여 자작나무의 영양분과 수액, 목질 등을 분해하여 자신의 영양분으로 흡수하는 기생식물입니다.


    자작나무가 죽게 되면 차가버섯도 영양분을 얻을 수 없어 죽게 됩니다. 또한 자작나무로부터 떨어져 나가도 영양을 흡수할 수 없어 죽게 되므로 차가버섯은 스스로의 영양분을 먹어서라도 생명을 연장하려는 노력을 하게됩니다.


    이 과정에서 일명 '자가소화', 즉 자기 자신이 비축하고 있던 영양성분을 스스로 먹는 메커니즘이 가동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영양소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차가버섯을 채취한 후 빠른 시간내에 차가버섯의 핵부분을 잘라내고, 조각을 내어 영양분의 이동로를 끊어 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김동명차가버섯 추출분말은 차가버섯 채취에서 조각내는 작업을 포함하여 추출분말이 되는 과정의 모든 공정을 차가버섯사냥꾼의 엄격한 공정관리로 이루어지므로 유익한 성분의 손실은 최소화하고, 영양을 최대한 함유하도록 제조되었습니다.

     

    김동명차가버섯 모든 제품은 안심하시고 섭취할 수 있도록 성심껏 만들었습니다.



  • [ ] 왜 차가버섯 덩어리 섭취를 권장하지 않나요?


    Q. 왜 차가버섯 덩어리 섭취를 권장하지 않나요?


    A.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차가버섯. 그런데 시중에서 차가버섯을 구매해 가정에서 우려 드실 때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1. 나무토막 같은 차가버섯을 조각내는 작업,

    2. 조각낸 차가버섯의 겉껍질을 제거하는 작업,

    3. 조각난 차가버섯이 잘 우러나오게 온도를 올리지 않고 분쇄를 하는 작업,

    4. 물을 끓였다가 식혀서 이틀을 우려내는 작업,

    5. 우려낸 차가버섯 추출액을 삼일 안에 먹어야 하는 일,

    6. 차가버섯을 우려낼 때 각종 세균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한 일,

    7. 충분한 필터링이 되지 않고 순도가 떨어져 효율적이지 못한 점,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차가버섯은 '차가버섯 추출분말' 상태가 효율적입니다.

    차가버섯 덩어리를 가정에서 추출할 때의 번거로움만이 아니라 제품의 품질, 안전, 안정성 등을 고려할 때 말이죠.   


    김동명차가버섯의 경우,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제품화하는 곳은 러시아 최고 전통의 차가버섯 추출 전문공정입니다.
    가버섯의 성질을 제대로 알고 다루기에 산화, 영양 손실 등을 최소화합니다.


    김동명차가버섯 추출분말은 모든 공정이 저온으로 유지되므로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추출한 차가버섯액은 다시 농축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차가버섯 핵심영양면에서도
    가정에서 우려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고 세균이나 박테리아까지 제거하는 트리플 울트라 필터를 사용하므로 안전합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가정에서 차가버섯을 우려내야 하는 고충이 필요없고 물에 타서 마시는 제품이라 섭취도 매우 편리합니다.


    김동명차가버섯의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차가버섯사냥꾼 김동명의 오랜 차가버섯 추출노하우로 러시아 시베리아 현지에서 차가버섯의 채취부터 추출분말이 되는 순간까지 모든 공정을 주관하여 생산됩니다.


    소중한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차가버섯이기에 더욱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 [ ] 차가버섯 섭취할 때 유리컵? 도자기컵? 스테인리스컵?


    Q. 차가버섯 우려낼 때나 먹을 때 어떤 그릇을 사용해야 하나요?
     

    차가버섯을 우려낼 때 철분이 없는 유리그릇이나 도자기 용기를 사용하라는데 왜 그런지도 알고 싶습니다. 또한 다 우려낸 차가물은 식혀서 플라스틱 병에 가지고 다니며 마셔도 상관이 없는지 성의 있는 답변좀 부탁 드립니다.


    A. 우선 차가버섯을 우려내거나 추출분말을 타서 마실 때 철분이 없는 용기를 사용하라는 것은 금속용기에 차가버섯을 넣어 끓일 경우 금속용기에서 철분이온이 빠져나와 차가버섯과 결합하여 차가버섯이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내용 같습니다.


    차가버섯 덩어리 섭취를 권장하지는 않지만 우려내 드실 때에는 용기에 넣어 끓이는 것이 아니라 용기의 물을 끓인 뒤에 80도 미만으로 식힌 후 차가버섯을 넣어 이틀(48시간)을 우려내야 합니다.


    차가버섯은 끓이지 않고 이렇게 우려내는 방식을 이용하여 추출을 해야 중요한 성분들이 파괴되지 않습니다.


    우려낼 때에는 가능하면 금속용기를 피하시는 것이 좋겠지만, 그리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훌륭한 기운이 많은 도기에 차가버섯을 우려내면 더욱 좋겠지요.


    차가버섯 추출액 우려낸 것을 플라스틱 병에 보관하는 것이 염려스럽다면 유리병에 보관하시고 무엇보다 최소한 3일 안에 다 섭취하는 것을 더 신경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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