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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칼럼

차가버섯사냥꾼 김동명선생의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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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명의 자작나무 이야기
작성자 관리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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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08


생명의 자작나무 이야기

[ 자작나무는 상상력과 지혜, 이야기의 보고 ]

 

성남시와 성남식물원이 3월을 맞아 시민들에게 선사하는 아름다운 식물 체험 프로그램에는 수많은 문인들과 예술인들의 작품과 삶의 수향(樹香)이 묻어나고 있다.


식물원이 선보이는 식물군중에는 <자작나무원>이 단연 눈에 띄는 프로그램으로 자연을 흠향하려는 아이들과 상춘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자작나무는 어떤 생명체보다 특별한 식물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지만 세계적으로 숱한 문인, 예술가들의 이야기와 작품들이 얽혀있다.


차가버섯 사냥꾼 김동명차가버섯 김동명 대표는 성남식물원의 프로그램 참여에 앞서 자작나무를 주목하는 수많은 문인, 예술가들의 작품과 삶을 덧붙여 소개하고 있다.


김동명 대표는 "자작나무에 깊이 물든 문인, 예술가는 러시아의 대문호 솔제니친을 비롯해, 하바드대 교수이자 미국시인인 로버트 프로스트, 네덜란드 출신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우리나라에서도 시인 안도현 등이 두드러진다"고 소개한다. 김대표는 특히 자작나무원을 찾기전에 솔제니친의 작품 <암병동>을 먼저 읽기를 권장하고 있다.


김대표는 "솔제니친이 자신의 암을 치료하는 과정을 저술한 자전적 소설로서 불후의 작품인 <암병동> 속에 러시아 國樹인 자작나무를 소재로, 러시아인들의 삶을 이야기기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또 "자작나무 차가버섯 사냥꾼의 러시아 민담을 비롯해 자연과 더불어 인간의 건강한 삶이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대표는 또 "많은 이들에게 화자되는 시 <가지않은 길>의 로버트 프로스트의 <자작나무>도 여러 번 읇조려본 뒤 자작나무원을 둘러보면 금상첨화일 것이다"고 덧붙이고 있다.


그는 또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까지 함께 감상해 보고난 뒤 안도현의 시, <자작나무를 찾아서>를 프로스트의 시와 함께 음미해 보기를 권하고 있다.


김대표는 이렇듯 자작나무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를 공부하고 난 뒤 성남식물원의 자연 프로그램을 즐긴다면 학습효과를 100배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남식물원의 이번 프로그램에는 <자작나무원> 외에도 우리나라에서 멸종 돼가는 토종자생 식물 150여종을 비롯해 나무와 풀, 곤충과 새 그리고 사람이 함께 교감하는 오감체험 프로그램들이 올 봄 시민들의 성정을 한껏 포만시켜줄 예정이다.


성남시립식물원 홈페이지(www.snpar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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